美 'AI 대장주' 엔비디아, 3거래일 만에 800달러대 회복

모건스탠리, 엔비디아 목표주가 1000달러 제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대↑
  • 등록 2024-04-24 오전 7:39:45

    수정 2024-04-24 오전 7:39:45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엔비디아가 3거래일 만에 800달러대를 회복했다. 모건스탠리가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1000달러로 제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 로고(사진=로이터)
23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9.05달러(3.65%) 오른 824.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9일 800달러선이 붕괴된 후 3거래일 만에 회복했다. 이날 기준 시총은 2조606억달러로 다시 2조달러를 돌파했다.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에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주가가 1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용 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향후 12개월 간 주가가 20% 정도 상승할 것으로 봤다.

모건스탠리는 “과도한 단기 우려가 주가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낮고 엔비디아 신형 칩셋 블랙웰 수요가 워낙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

엔비디아의 상승 속에 필라델피아 지수도 2.21% 올랐다.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가 2.44% 급등한 것을 비롯해 브로드컴(2.02%), TSMC(2.84%) 등도 상승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