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의원, 14일 대전 도심융합특구 설명회 개최

'도심융합특구 조성·창업기업 육성법' 발의 예정
KTX대전역·선화지구 특구사업 조기 착수 지원
  • 등록 2022-09-12 오전 10:54:27

    수정 2022-09-12 오전 10:54:27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윤창현(사진)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오후 2시 대전시 동구청에서 ‘동구 대전 역세권·선화지구 활력 회복을 위한 도심융합특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가 2020년 9월 도심융합특구 조성계획을 발표한 데 따라 대전이 지난해 3월 KTX 대전역과 선화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한 융합특구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지만 근거법령이 미비해 사업을 진척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정승수 국토부 도심융합특구팀장이 ‘도심융합특구 개요 및 정책방향’을, 서민호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동구대전역세권·선화지구 활력 회복을 위한 해법-맞춤형 도심융합특구의 필요성’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김용수 국민의힘 정책위 국토교통전문위원이 윤창현 의원이 발의할 예정인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창업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소개한다. 토론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인 최봉문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와 김예성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대전 동구·중구 주민대표 등이 함께한다.

윤창현 의원은 “대전 맞춤형 도심융합특구 사업이 조기 착수돼 중부권 광역융합도심 건설을 위한 구심력을 확보하는 데 제정법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대전시는 전국 17개 지자체 가운데 창업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창업기업과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국회 차원에서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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