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아동급식카드’ 사용점 1500곳으로 확대

  • 등록 2021-12-10 오전 8:37:01

    수정 2021-12-10 오전 8:37:01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가 가맹점 사장님들의 참여로 ‘아동급식카드’ 사용 매장을 전국 1500곳으로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들 결식 예방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본아이에프와 가맹점이 동참한 결과로 따뜻한 식사로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가맹점이 191개 추가됐다.

오는 19일부터는 전국의 본죽·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렁탕 1500개 가맹점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전국 53개 시·군으로 지역도 확장됐다. 새롭게 추가된 지역은 경남(거제, 고성, 김해, 밀양, 사천, 창원, 통영), 세종, 충남(서산, 홍성) 등 10개 시·군이다.

앞서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참여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아동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영양 균형을 돕고자 제휴처를 늘리자는 점에서 가맹점과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만 18세 이하 결식 아동들은 매월 급식지원비가 충전된 카드를 지급 받지만 사용 가능 음식점이 부족하다는 우려를 반영해, 동참하고자 하는 사장님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는 특히, 본아이에프가 보유한 2000여 개 가맹점을 네트워크로 활용해 ‘전국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로서 아이들에게 질 좋은 식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내년 1월 대전광역시 · 제주도 전체 본아이에프 가맹점에서도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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