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D램·LCD 판가 `쑤욱`…"3Q실적 더 좋다"-다이와

  • 등록 2009-08-06 오전 8:59:43

    수정 2009-08-06 오전 8:59:43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일본계 다이와증권은 삼성전자(005930)의 D램과 LCD 판매가격이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보여 3분기 실적은 2분기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2(시장수익률상회)`와 목표주가 80만원을 유지했다.

다이와는 6일자 보고서에서 "일본에서 삼성전자의 NDR을 진행했는데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3분기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고 메모리 칩과 LCD사업에서 분기별 이익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고 전했다.

이어 "휴대폰과 디지털미디어에서 마케팅 비용 증가로 마진 악화가 우려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3분기 이익이 전체적으로 전분기에 비해 더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와는 "D램과 LCD패널의 평균 판매가격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LCD패널의 경우 글래스 공급이 타이트한데다 계절적 수요 증가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D램의 경우에도 DDR3 비중이 확대되면서 판매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 관련기사 ◀
☞(VOD)"시장의 Key는 결국 외국인이 쥐고 있다"
☞(VOD)"중소형 철강주로 눈을 돌려볼 때"
☞수보, 삼성 사우디 와이브로 진출 지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