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윤 후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석열이형표 집밥! 시그니처 블랙파스타’였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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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 후보가 준비한 음식은 총 세가지다. ‘시그니처 블랙 파스타’, ‘김치볶음밥’, ‘소고기 두부전골이다’. 가격은 각각 8000원이다.
윤 후보는 본격 영업 개시에 앞서 “우리 식당의 목표는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첫째, 와서 드시는 분 기분 좋고 건강하게 좋은 음식을 대접합시다”라며 “망하지만 않았으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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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두 손님이 보는 오픈 주방에서 두 팔을 걷어붙이고 파스타 면을 삶은 뒤, 칼을 들고 양파와 애호박, 삼겹살 등 재료를 직접 손질해 파스타 소스를 능숙하게 볶아냈다.
윤 후보는 요리를 하면서도 “스파게티 면을 식용유나 올리브 기름 넣어서 짜준 다음에 조개나 새우를 넣고 볶든지, 토마토나 크림소스 넣는 게 스파게티”라면서 “가장 중국집 짜장면과 같은 식감을 주는 게 파스타”라고 설명했다.
특히 윤 후보는 손님들의 칭찬에 “전문가들은 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잘한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고, ‘언제부터 요리를 했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후 손님들이 음식 맛에 대한 평가와 윤 후보를 상대로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내용이 담긴 ‘석열이형네 밥집’의 다음 이야기는 오는 31일 오후 6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