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무역수지 99개월만에 적자…4월 수출 24.3%↓

  • 등록 2020-05-01 오전 9:00:00

    수정 2020-05-01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코로나19 여파에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 행진이 99개월(8년3개월)만에 멈춰 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무역수지가 9억5000만달러(1조158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수출액은 369억2000만달러로 전년대비 24.3% 줄었고 수입액은 378억7000만달러로 15.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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