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품 보고 일몰에 취하고…가을밤 한경야경투어 가볼까

9월21일~11월6일까지 매주 수·금·토·일요일 이촌한강공원
  • 등록 2019-09-15 오전 11:15:00

    수정 2019-09-15 오전 11:15:00

한강예술공원 공공예술작품 ‘스크롤’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1일부터 11월6일까지 매주 수·금·토·일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이촌한강공원 한강예술공원 일대에서 달빛야경과 함께 역사·문화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를 운영한다.

한강 야경 명소를 해설사와 함께 약 90분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1회당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사전예약 100%, 만족도 92%로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운영 횟수를 두 배 이상 확대했다.

올해는 ‘한강, 예술로 멈춰 흐르다-달빛 아래에서’를 주제로 이촌 한강예술공원 공공예술작품과 연계한 신규 코스를 개발했다. 한강예술공원은 여의도와 이촌한강공원에 총 37개의 공공예술작품을 설치, 2018년 8월에 조성됐다. 이촌 한강예술공원에는 ‘설레고 비밀스러운 한강’을 주제로 25여개 작품이 있으며, 이 중 한강야경투어에서는 시민 접근성이 좋은 5개 공공예술작품을 소개한다.

한강에 특화된 전문 해설사가 안내할 투어 코스는 이촌 나들목 인근의 ‘만선-웅어’, ‘바람의 집’ 등의 공공예술작품 5개소다. 해설사는 한강예술공원의 예술작품 함께 한강을 밝혀주는 ‘달’에 관련된 옛이야기, 한강의 교량과 역사·문화 이야기를 재미있는 해설로 소개한다.

한강야경투어는 사전접수를 하면 무작위 추첨으로 참가자를 뽑는다. 1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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