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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필리핀의 유명 관광지인 팔라완이 세계에서 가장 멋진 섬 2위에 올랐다.
필리핀관광청은 세계적인 여행 잡지인 ‘트래블앤레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섬 15’에서 팔라완이 2위에 등극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세부와 보라카이도 각각 7위와 9위를 차지했다.
순위 선정 기준은 액티비티와 관광지, 자연, 해변, 미식, 주민의 친절함 등으로, 트레블앤레저 독자들이 직접 다양한 각도에서 관광지를 평가했다.
필리핀 관광부는 팔라완을 통합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 ‘산 비센테 관광 기업 유치 지구’를 조성 중이다. 관광부는 해당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 분야의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