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즐기는 힐링로드

부산관광공사 6월 추천 관광지
신선이 살았다던 봉래산
신라 무열왕이 즐겨찼던 태종대
  • 등록 2017-06-04 오전 9:33:47

    수정 2017-06-04 오전 9:34:50

부산 영도 태종사 수국꽃 문화축제(사진=부산관광공사)
영도 조내기 고구마 시배지 역사공원(사진=부산관광공사)
부산 영도 태종대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6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영도구 봉래산, 태종대를 선정했다. 이번 달의 테마는‘숲에서 즐기는 힐링로드’로 봉래산의 둘레길과 태종대의 산책로이다.

영도 대표관광지 봉래산은 쑥과 명아주가 많아 신선이 사는 산이라는 의미이다. 봉래산의 등산코스는 열 곳이다. 난이도를 고려해서 선택 가능하다. 봉래산을 산책하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봉래산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봉래산 조엄-조내기 고구마 역사공원과 편백나무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휴식할 수 있다. 불로초공원은 영도구에서 황칠나무, 붓꽃, 둥글레 등 30여종의 귀한 약초를 식재해 조성했다. 봉래산 정상에서는 황령산, 부산항대교, 감만부두, 남항대교 등 부산의 역동적인 경치를 볼 수 있다.

태종대는 숲과 기암괴석의 절벽,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신라 태종무열왕이 즐겨 찾았던 장소라는 이야기가 있다. 태종대전망대에서 바다 경치를 볼 수 있고 각종 음식점, VR존이 있다. 영도등대의 꼭대기에서 주전자섬, 신선바위, 망부석을 볼 수 있다. 태종대는 다누비 순환열차를 이용하면 태종대의 절경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6월말에는 태종사에서 수국꽃나무가 절정을 이루는 수국꽃 문화축제가 열린다. 가족, 연인과 함께 일 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수국꽃 문화축제를 즐기길 추천한다.

태종대는 8, 30, 66, 101번 등 시내버스와 시티투어 점보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공사 관계자는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숲길을 걸으며 마음의 쉼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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