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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는 해외오픈마켓 파워셀러 협의체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이재출 무역협회 전무 및 파워셀러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결성식을 통해 향후 협의체 운영방향과 해외직판 애로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체 결성은 온라인 해외판매 전문가인 파워셀러를 활용해 전자상거래 수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향후 무역협회와 협의체는 제조업체와 파워셀러간 매칭, 초보 판매자 멘토링 및 B2C 제도 개선을 위한 애로 발굴 활동 등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김기현 무협 B2C지원실장은 “B2C해외직판 전용 플랫폼인 Kmall24와 본 협의체를 통해 전자상거래 수출을 꿈꾸는 중소기업과 청년 창업자를 적극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오는 4월에는 CBT 인큐베이팅센터를 개소해 초보 판매자에게 상품 촬영스튜디오 및 멘토링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장영국 픽원츠 대표는 “그동안 파워셀러는 개별적으로 활동해 정보나 애로사항 전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제 협의체를 통해 전자상거래 현업에서 경험한 다양한 문제들을 상시 건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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