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1~2개월 내에 100억달러에 이르는 해외 수주모멘텀이 집중될 전망”이라면서 “우즈베키스탄(27억달러), 러시아(40억달러), 베네수엘라(30억달러), 말레이지아(15억달러), 아랍에미리트(6억달러) 등 여러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수주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성장국면이 펼쳐질 전망”이라면서 “금년 1분기 말 기준으로 해외 저가 프로젝트가 사실상 종료되면서 2012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해외수주 호조에 힘입어 외형도 다시 두자릿 수 성장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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