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스마트빌은 지난 4월 직장인 12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저축부터 하고 지출하는 방법이 좋다(31%)`가 1위에 올랐고, 2위는 `가계부 쓰기로 지출을 줄인다(11%)`, 3위는 `소셜 커머스·할인쿠폰 등을 통해 지출을 줄인다(2%)`로 나타났다.
이처럼 스스로 알뜰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씀씀이가 커지는 가장 큰 이유로는 `지출할 용도 자체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을 줄이려면 무엇을 가장 먼저 줄여야 할까?
1위는 직장인 44%가 옷·장신구등의 쇼핑비를 꼽았다. 이어 `사교비(42%)`, `여가 생활비(9%),` 교통비(3%)` 순으로 나타났다. ▶ 관련기사 ◀ ☞직장인 50% 성차별 경험 "있다", 1위는? ☞직장인, 노후준비 중요한 건 자식보다 `이것` ☞한국 직장인은 `빚쟁이`, 평균 3831만원 빚져! ☞주 평균 2.8일 야근하는 직장인, 수당은 고작.. ☞직장인 91% "00형 상사, 내가 당신때문에 일하기가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