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고객도 지분매각익도 `쑥쑥`..목표가↑-HMC

  • 등록 2011-01-25 오전 8:26:13

    수정 2011-01-25 오전 8:26:13

[이데일리 정소완 기자]  HMC투자증권은 항공업황 호전에 따른 실적개선과 대한통운 지분매각을 통한 현금유입 호재를 반영해 아시아나항공(020560)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정은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올 1분기 들어 지정학적 리스크가 희석되고 원화강세 기조가 이어지면서 출국자수가 증가하는 양상"이라며 "이는 아시아나항공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대한통운 지분매각으로 자금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차입금 상환에 따라 이자비용이 연간 500억~600억원 절감될 것으로 본다"며 "대한항공과의 시가총액 차이가 지속되면서 이 차이를 메우기 위한 주가재평가도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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