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일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말 순차입금 상태에서 올 4분기 4000억원의 순현금으로 돌아서 내년 말에는 1조1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현금 흐름에 가장 악영향을 줬던 입주물량 부담이 급격히 줄어들었다"면서 "초대형 해외공사로 인해 선수금도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간 SOC인 서울고속도로의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라면서 "매각이익은 2000억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의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28.6%, 33.3%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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