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4Q부터 돈이 쌓인다..`매수`-신한

  • 등록 2010-12-27 오전 9:00:51

    수정 2010-12-27 오전 9:00:51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GS건설(006360)의 현금흐름이 4분기에 순차입금에서 순현금으로 돌아설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선일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말 순차입금 상태에서 올 4분기 4000억원의 순현금으로 돌아서 내년 말에는 1조1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현금 흐름에 가장 악영향을 줬던 입주물량 부담이 급격히 줄어들었다"면서 "초대형 해외공사로 인해 선수금도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복자이 등 수도권 잔여 미분양단지의 일괄 매도로 조만간 대규모의 매출채권 회수도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간 SOC인 서울고속도로의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라면서 "매각이익은 2000억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의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28.6%, 33.3%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관련기사 ◀
☞국내 주택시장 꾸준한 개선..GS건설 `매수`-골드만
☞`묵동자이` 주상복합상가, 입점 앞두고 분양활기
☞GS건설, 내년 초 해외수주 릴레이..`매수` -우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