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23일 "다음달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3분기까지 높은 마케팅비 지출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아이폰의 경우 손익분기점은 12개월 정도로, 내년부터는 아이폰 가입자에게서 본격적인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일반전화 가입자당매출(ARPU)의 70% 수준인 인터넷전화(VoIP)의 가입자수가 급증하고 있어 유선전화 매출감소추세도 다소 완만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신증권은 KT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분기 대비 0.1% 증가한 4조8256억원, 3.2% 감소한 5350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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