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2005년 10월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쿼티(QWERTY) 키패드 장착 메시징폰 글로벌 판매가 2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의 메시징폰은 지난해 10월 누적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이후 6개월만에 월 평균 150만대가 판매되며 2000만대를 돌파한 것이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쿼티자판을 적용한 휴대전화를 통해 신규시장을 창출하는데 성공했다"며 "향후에도 휴대전화 트랜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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