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메시징폰, 벌써 2000만대 돌파

글로벌 판매 호조…지난 6개월간 월평균 150만대 판매
  • 등록 2009-04-15 오전 11:05:00

    수정 2009-04-15 오전 9:44:51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의 메시징폰이 글로벌 판매 200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 2005년 10월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쿼티(QWERTY) 키패드 장착 메시징폰 글로벌 판매가 2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의 메시징폰은 지난해 10월 누적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이후 6개월만에 월 평균 150만대가 판매되며 2000만대를 돌파한 것이다.

이에따라 밀러언셀러(백만대 판매제품)도 속속 나오고 있다. LG전자는 북미지역에 출시한 `엔비(enV) 시리즈(LG-VX9100·VX9200)`가 800만대, `루머(Rumor) 시리즈(LG-LX260·AX260·LX265)`가 600만대, `보이저(LG-VX10000)`가 350만대 각각 판매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메시징폰 판매 호조로 북미 시장점유율을 지난 2007년 15.8%에서 지난해 20.9%(SA 조사결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쿼티자판을 적용한 휴대전화를 통해 신규시장을 창출하는데 성공했다"며 "향후에도 휴대전화 트랜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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