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수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이 베트남 BT(Build-transfer)사업중 리버뷰 1차 100가구는 예정대로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라며 "그러나 리버사이드e 및 그랜드 카운트 등 내년에 분양 예정인 사업은 시장 추이를 지켜보며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GS건설의 3분기 기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채무는 3분기 기준 총 5조610억원이며, 수도권 비중은 82%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가운데 자산유동화 기업어음(ABCP)는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수도권이 100%이며, 분양률이 70%를 상회하는 주요 사업지의 비중이 절반에 달해 실제 부담 리스크는 상당 부분 경감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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