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이 메모리얼데이로 휴장한데다 최근 6일 연속 급락세가 이어진 탓에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밤사이 국제 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타며 아직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일주일내내 악재가 반영된 탓에 뉴욕발 재료 부재를 틈 타 일단 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소폭 순매도세를 보이면서 신중한 행보에 그치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도 소폭 출회되고 있다.
대부분의 주도업종이 상승세로 전환했다. 전기전자가 1% 이상 반등 중이고, 철강금속과 운수장비, 운수창고, 은행과 증권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과 의약품, 보험 등은 소폭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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