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IPTV 가시화..2분기 폭발적 성장-미래에셋

  • 등록 2008-04-22 오전 8:35:40

    수정 2008-04-22 오전 9:19:06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2일 KTH(036030)에 대해 인터넷TV(IPTV)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등 2분기 부터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성장엔진인 KT의 IPTV사업 내에서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고 성과도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며 "올 4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신규게임 `십이지천2`의 상용화에 따른 성과도 올 2분기부터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KTH는 KT의 IPTV인 `메가TV`의 프로그램 편성, 기획, 콘텐트 공급 등 전반적인 운영을 할 것"이라며 "이미 KT의 IPTV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KT의 메가TV운영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해왔으나 이번 계약 체결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은 계절적인 비수기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수익성이 좋은 음악(링고 등)과 영상(IPTV 등)의 매출 비중은 확대되고 있는 반면, 수익성이 낮은 시스템통합(SI)의 매출 비중은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신규게임 `십이지천2`에 대해 정 애널리스트는 "상용화 이후에도 동시접속자수가 3~4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PC방 점유율 순위에서도 9~10위를 기록하고 있어 당초 기대되지 않았다는 점 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초기 월 매출액은 10억원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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