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1종 전문박물관 등록

지난해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확장 이전
독도의 현재·역사·자연 등 소개
  • 등록 2023-07-14 오전 8:09:29

    수정 2023-07-14 오전 8:09:2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체험관이 지난 7월 6일 서울시로부터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1종 전문박물관은 박물관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자료의 해당 분야에서의 적합성 △자료 수집의 적정성 △자료의 학술적·예술적·교육적·역사적 가치 △자료의 희소성 등을 종합 평가해 등록된다.

독도체험관 전경(사진=동북아역사재단).
2012년 9월 서대문에서 문을 연 독도체험관은 개관 10년을 맞은 2022년 10월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확장 이전 했다. 독도체험관은 ‘독도의 현재’ ‘독도의 역사’ ‘독도의 자연’ ‘독도의 미래’ 등 4개의 주제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독도의 역사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사료와 함께 실내 최대 크기인 1:100 축척의 독도 실물모형이 있어 실감나게 독도를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확장 이전 이후 20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독도체험관은 박물관 등록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독도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하는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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