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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앰코코리아)가 지난 1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종립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성 전무이사는 부사장, 박윤영 이사는 등기감사로 선임했다.
주총에서는 △내부 회계관리 제도 운영실태 보고 △2020 회계연도 영업보고 △2020 회계연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액 결정 △정관 변경 △임원 선임 등 6개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앰코코리아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 세계 2위 기업인 Amkor Technology(나스닥 상장, AMKR)의 한국 법인으로,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앰코코리아의 전신은 1968년 국내 최초로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 아남반도체다. 모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는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 본사가 있고, 전 세계 7개국 18개 사업장에서 3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