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믹스, 웹툰 최초 ‘구글플레이 2017 올해의 인기앱’

이용자 투표로 올해의 앱 선정 “뜻 깊어”
  • 등록 2017-12-08 오전 8:18:26

    수정 2017-12-08 오전 8:18:2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웹툰 플랫폼 투믹스(대표 김성인)가 올해를 빛낸 앱에 선정됐다.

투믹스는 8일 자사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이 ‘구글플레이 2017 올해를 빛낸 인기앱’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글플레이 2017 올해를 빛낸 인기앱’은 이용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어플리케이션 20개 중 이용자들의 투표로 뽑힌 상위 5개를 수상작이다. 웹툰 어플리케이션이 수상한 것은 투믹스가 최초이다.

투믹스가 올해의 앱으로 선정된 것은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주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구글플레이의 올해의 앱 후보 선정 기준이 다운로드수, 매출액, 사용자 평점 등을 종합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는 구글플레이가 최초로 이용자 투표를 도입해 올해의 앱을 선정한 만큼 이용자들이 직접 투믹스를 올해의 앱으로 선정한 것이나 다름 없다. 투

믹스는 수상 혜택으로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상단 추천 앱으로 등록돼 노출된다.

김성인 대표는 “웹툰 업계 최초로 수상하게 돼 기쁘다. 좋은 웹툰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임직원의 진심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용자의 투표로 선정된 만큼 지금까지 받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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