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스릴만점 절벽다이빙, 열대어 스노클링 등 마리아나의 액티비티를 공짜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15일부터 28일까지 ‘고프로 앰배서더 팸투어’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5명에게 마리아나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이나 액션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고프로 코리아 페이스북에서 스릴만점 절벽 다이빙, 열대어 스노클링, 해변에서의 수영 중 마리아나 제도에서 경험해보고 싶은 액티비티와 선택 이유를 <사이판가고프로> 해시태그와 함께 댓글로 남긴 후, 이벤트 전체 공유를 하면 자동 응모된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마리아나 제도를 직접 방문,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하고 생생한 여행의 순간을 액션캠으로 촬영할 수 있는 5박 6일 여행권을 제공한다.
정종윤 마리아나 관광청 차장은 “액션캠에 담긴 마리아나 제도의 모습은 실제 모습만큼 생동감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앰배서더 팸투어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레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마리아나 제도의 다채로운 매력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