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5.6% 감소한 6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57.5% 감소한 49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대폭 하회 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건설부문이 485억원으로 전년동기(1103억원) 대비 대폭 감소했다”면서 “고마진 프로젝트가 종료됐고 카트르 교량 및 서울지하철 9공구 원가가 조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낮아지는 이익추정치를 상승하는 자산가치가 상쇄하고 있다”며 “예상외의 큰 폭의 적자만 아니라면 추가적인 하락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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