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18조3000억원으로 내년 예상 매출액 기준 2.4년치 물량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사우디 수주물량까지 감안하면 두산중공업 주가가 고점인 19만2000원을 찍던 2007년말 10조4000억원보다 83%나 증가한 수치다.
또 그는 "내년부터 풍부한 수주잔고와 해외 원전 등 생산제품 조합의 개선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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