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실적발표 후 새 주가모멘텀 기대-대우

  • 등록 2009-11-05 오전 8:49:30

    수정 2009-11-05 오전 8:49:43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대우증권은 5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오는 6일 실적발표와 함께 악재가 소멸되고 새로운 주가 모멘텀이 확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중국내 `아이온` 흥행 부진이 미국과 유럽시장의 선전으로 대체되고 있다"며 "아울러 3분기 실적 불안감은 4분기 기대감으로 교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내 아이온의 실적은 3분기 실적을 통해 바닥을 확인할 것"이라며 "중국 퍼블리셔 샨다가 연내에 1.5버전 업데이트를 할 것이라고 보도되는 등 최악의 시기를 지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아이온`은 초기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연구원은 "아이온은 미국과 유럽에서 올해만 최소한 100만장 이상이 판매될 것"이라며 "`Xfire.com`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아이온의 미국과 유럽 사용자 지표는 11월 이후에도 큰 변화가 없고, 이는 월정액 재구매 역시 기대 이상으로 전개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엔씨소프트서 NHN으로 갈아타야할 몇가지 이유`
☞엔씨, 3분기 연결 실적 소폭 늘어날듯-하이
☞엔씨소프트, 6일 3분기 실적발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