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계절적 비수기+환율 우려..목표가↓-메리츠

  • 등록 2009-10-12 오전 9:01:26

    수정 2009-10-12 오전 9:01:26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메리츠증권은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3분기 실적인 기대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계절적 비수기와 환율하락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문현식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2일 "4분기에는 비수기를 앞둔 수요감소와 연말 재고조정 효과로 인해 패널가격의 하락이 반복됐다"면서 "이러한 패턴은 올해도 반복되고 있으며 특히 환율하락까지 겹쳐 4분기 중 반전의 계기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97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도 3분기 실적이 정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문 연구원은 "패널가격의 하락과 함께 영업이익도 3분기를 정점으로 하락해 내년 1분기에는 4000억원 초반까지 줄어들 것"이라면서 "다만 내년 전체로 2조원 수준 영업이익은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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