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 시리즈는 CU가 2021년 업계 최초로 내놓은 PB 제품들로 우유, 계란, 라면 등 생필품을 합리적 가격과 품질로 선보여왔다. 지난 3월 기준 누적 판매량 3800만개를 돌파했다. 매출도 전년대비 1.5배나 증가했다.
이달엔 1000원 ‘HEYROO 두부 득템’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300g 중량의 요리용 두부로 CU에서 판매하는 유사 제조업체 브랜드(NB) 상품대비 최대 45% 가량 저렴하다.
또 CU는 ‘HEYROO 스트링치즈 득템(5입·3500원)’도 선보인다. 개당 7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CU에서 판매 중인 스트링치즈 NB 상품들의 평균 가격(1700원) 대비 절반 수준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CU의 ‘HEYROO 피자 득템’을 생산해온 중소협력사에서 제조를 맡았다. 기존 운영 중인 피자 득템 2종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스트링치즈까지 협업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다.
김배근 BGF리테일 HMR팀장은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객들의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 초특가 득템 시리즈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민생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이달 한달 동안 득템 안주 12종 30% 할인 행사를 펼친다. 오프라인 CU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 혹은 NH농협카드로 결제하거나 포켓CU에서 NH농협카드 간편결제로 배달, 픽업(편 PICK)을 이용하면 할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