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 중개형 ISA 개설 지원

  • 등록 2024-06-04 오전 8:21:05

    수정 2024-06-04 오전 8:21:05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AI 간편투자 플랫폼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는 4일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핀트는 이달 투자 자문 서비스 ‘테마투자’를 출시하며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문 계좌를 개설할 때 중개형 ISA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핀트를 통해 중개형 ISA를 개설한 고객은 다양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중개형 ISA 일반형은 200만원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며, 해당 비과세 초과 시 초과 분에는 일반 세금 비율보다 더 낮은 비율(9.9%)로 분리 과세가 이뤄진다. 일반계좌와 달리 계좌 전체 수익에서 손실을 제외한 순수익에 대해서만 과세가 적용되는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올해 만기된 ISA 자금을 연금계좌로 옮기면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에서 연간 최대 300만원 추가 공제를 누릴 수 있다. 기존 연금계좌의 연간 세액공제 한도는 900만원이지만, ISA 만기 자금(해지환급금)을 연금계좌로 이체하는 해에는 최대 12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핀트는 중개형 ISA 개설 고객들이 세제 혜택은 크게 받고 세금은 적게 낼 수 있도록, 세금 정보와 만기 소식을 미리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수익과 절세 혜택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핀트 테마투자 중개형 ISA계좌로 많은 고객들이 자산을 운용하며 양질의 투자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며 “핀트는 앞으로도 보다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산관리 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