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정시 경쟁률 8.16대 1···스포츠학부 34.7대 1

  • 등록 2015-12-31 오전 8:38:46

    수정 2015-12-31 오전 8:38:46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숭실대가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8.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숭실대는 1475명 모집에 1만2031명이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 경쟁률인 7.11대 1보다 상승한 수치다.

정시 가군은 평균 5.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에서는 중어중문학과가 15명 모집에 112명이 지원, 7.4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건축학부는 46명 모집에 336명이 몰려 7.30대 1의 경쟁률로 그 뒤를 이었다.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6.74대 1), 일어일문학과(6.53대 1)도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시 나군은 평균 5.9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의 경쟁률이 8.7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가 20명 모집에 161명이 지원, 8.05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정시 다군은 평균 경쟁률이 12.77대 1로 가군보다 두 배 이상 높게 형성됐다. 특히 스포츠학부는 34명 모집에 1179명이 지원, 34.6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숭실대 정시모집 전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이어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34대 1), 정보사회학과(20.71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숭실대는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의 실기고사를 다음달 12일부터 15일 사이에 실시한다. 스포츠학부 실기고사는 같은 달 20일부터 23일에 있으며 최초 합격자 발표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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