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반등…기술주↑·국채 수익률↓

  • 등록 2024-01-09 오전 6:44:57

    수정 2024-01-09 오전 6:44:57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8일(현지 시각)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16.9포인트(0.58%) 상승해 3만 7683.01, S&P500은 66.3포인트(1.4%) 상승해 4763.5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19.7포인트(2.2%) 상승해 1만 4843.77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에 낙폭을 키웠던 기술주 및 성장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특징이다. 엔비디아는 5% 넘게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아마존은 2% 넘게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또, 에버코어ISI는 애플에 대해 저가 매수의 기회라는 투자의견을 제시해, 애플의 주가도 2% 넘게 상승했다.

반면, 보잉의 737 맥스 9 기종의 사고로 관련주가 하락했고, 보잉의 주가가 6% 넘게 낙폭을 키우며 다우존스지수는 장 중에 하락폭을 키우기도 했다.

LPL파이낸셜의 전략가인 아담 턴퀴스트는 여전히 강세장이라고 생각한다며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고려해보면 기술주에 다시 발을 들여놓을 만한 충분한 자신감을 준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불거진 과매수 논란은 크게 우려할만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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