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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스카우트 대원 3명, ‘편의점서 절도 혐의’ 경찰 조사

전주에서 만원 안되는 생필품 계산않고 가져간 혐의

  • 등록 2023-08-12 오후 2:03:18

    수정 2023-08-12 오후 2:03:18

  • 가 가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 대원들이 숙소 인근의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편의점에서 생필품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A군 등 3명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9일 전주시의 한 편의점에서 1만원 이하의 생필품을 계산하지 않은 채 가져간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이들이 스카우트 대원이 머무는 숙소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용의자를 특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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