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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이른 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타 백화점에 비해 일주일가량 빠른 지난 23일부터 여름 세일에 돌입한 아이파크백화점은 세일 초반 여름 시즌상품 물량을 투입해 매출 진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이파크백화점은 바캉스 상품과 화장품, 패션, 가구, 취미 등 전품목에 걸쳐 10%에서 최대 30%까지 세일에 들어간다.
또 ‘썸머 리빙 페어’가 열려 차렵 이불과 모기장, 미니 선풍기 등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리빙·인테리어 소품을 염가에 판매한다. ‘모던하우스’는 쿨 매쉬 카페트와 차렵 이불을 각각 3만9900원, 캐노피 모기장을 1만9900원에 선보이며 ‘자라’는 차렵 이불을 50%, 도자기와 유리 식기를 30% 할인한다.
에이스침대와 시몬스, 씰리 등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가구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름 가구 대전’에서는 소파와 침대, 침구류, 진열가구 등을 최대 50%까지 세일한다.
한편 아이파크몰은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여름 성수기 쇼핑몰 이용객이 급증 할 것으로 보고 주차면수를 대폭 늘린 ‘달주차장 리뉴얼 오픈’을 이달 초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