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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부산 10대 특화검진상품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10대 특화검진상품은 외국인 환자 수용태세가 갖춰진 대학병원 3개소, 종합병원 4개소, 전문병원 9개소 총 16개 의료기관을 중심로 개발됐다. 암, 척추·관절, 갑상선, 구강, 근골격계, 뇌, 심장, 치매, 유전자검사, 웨딩검진 상품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대다.
양 기관은 부산 10대 특화검진상품 쿠폰북을 러시아어로 발행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 의료 관광 설명회에 홍보를 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지사, 블라디보스토크지사와 함께 부산 10대 특화검진상품을 활용해 공동 마케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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