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42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충족시키며 전분기보다 크게 개선됐다”며 “국내 설비투자 여건의 침체로 자동화 사업부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력 사업부 중심으로 선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는 전력시스템과 교통·SOC의 성수기 효과 및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차량용 대형 프로젝트 및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 프로젝트 등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514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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