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알몸 상태인 남성의 헌팅 실험을 촬영한 2분 30초 길이의 동영상이 공개됐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횡단보도, 지하철역 등지에서 나체 상태로 여성들에게 다가가 헌팅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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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은 멋지다는 말을 했으며 심지어 어떤 여성은 포옹을 요청했다. 두터운 외투를 입고도 프리허그(Free Hug. 길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기다리다가 자신에게 포옹을 요청해오는 불특정 사람을 안아주는 행위)를 망설이거나 가까운 사이에도 포옹할 때 엉덩이를 슬며시 빼는 우리네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노르웨이 출신 남성이 우리나라에서 알몸으로 헌팅을 시도한다면? 이벤트성 실험이라고 해명해도 법적 처벌을 피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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