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투신권이 사는 코스닥株에 주목

  • 등록 2011-03-09 오전 8:06:37

    수정 2011-03-09 오전 8:06:37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증시의 불확실성이 일순간 해소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장세의 변동성도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그렇지만 불확실성에 움츠러들기보다는 틈새 전략에 나서는 것도 방법이라는 것. 지난달 이후 투신권의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이나, 유가 상승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업종 등을 중심으로 대응할 것을 조언했다.

한 연구원은 "기존 보유종목의 경우 주식비중의 유지와 변동성을 틈타 점진적으로 비중 확대 전략에 나서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업종별 대응에서는 핵심변수인 유가 상승에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한 태양광, 2차전지 등 대체에너지 관련주와 해외자원개발에 나서고 있는 상사와 플랜트 관련주들을 주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소형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익률 게임에 있어서는 2월 이후 투신권의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군도 추천 종목으로 권했다.

에스에프에이(056190) 에스엠(041510) 서울반도체(046890) CJ E&M(130960) 멜파스(096640) 모두투어(080160) 등의 순으로 투신권의 순매수 규모가 컸다. 또 외국인 매도세가 투신권 매수를 압도하는 종목으로는 다음(035720) CJ오쇼핑(035760) 네오위즈게임즈(095660) 루멘스(038060) 심텍(036710)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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