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건설업종에 대한 기존 `비중확대`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면서 유망종목으로 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대우건설(047040)을 꼽았다.
대우증권은 이들 종목에는 아직까지 ▲2분기 건설경기 저점에 대한 기대 ▲대형건설사 인수합병(M&A) 진행에 따른 주가 프리미엄 효과 ▲오일쇼크기를 능가할 중동특수 ▲2007년까지 걱정없는 외형 성장 및 절대적 수익성의 증가국면 등이 모두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3.30 부동산종합대책은 건설업종 주가에 중립적이다. 이는 첫째, 강남권 재건축부문 사업의 수행은 어려울 것이나 건설업계는 정책적 내성 보유.
즉, 주택사업의 구도를 재건축에서 재개발로 선회, 분양성 양호한 지방 대도시지역에서의 순조로운 계약률 실현 둘째, 강북지역 시범지구 지정 및 7월부터 예정된 `도시 재정비 촉진법` 시행에 따른 주택물량 확보 셋째, 담보대출 규제 강화시에도 이는 집행자금의 회수 성격이 아니며 투기지역내 담보인정비율(LTV)은 이미 40%수준으로 하향, 과거 부동산대책 도출시 단기적 주가 조정국면 이후 재상승국면 연출 등에 따른 것이다.
이들 종목에는 아직까지 2분기 건설경기 저점에 대한 기대, 대형건설사 M&A 진행에 따른 주가 프리미엄 효과, 오일쇼크기를 능가할 중동특수, 2007년까지 걱정없는 외형 성장 및 절대적 수익성의 증가국면 등이 모두 반영되지 않았다. (이창근 애널리스트)
◆부동산대책 발표이후 건설업종지수 변동률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