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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선물세트에서는 사과 세트 가격을 지난해 추석대비 평균 10% 낮췄다. 가장 저렴한 사과 세트는 ‘당도선별 사과(3.7kg/14입)’로 사전예약 가격과 동일한 3만 9900원에, ‘유명산지 혼합 세트(사과 6입, 배 6입)’ 역시 사전예약과 같은 7만 9200원에 선보인다.
축산 선물세트에서는 10만원대 초반 본판매 전용 한우 세트를 20% 할인가에 선보인다. \
수산 선물세트는 사전예약 혜택가를 전품목 유지한다. 옥돔·갈치 등 선어 세트는 전품목을, 굴비 세트는 인기 세트 6개의 판매가를 지난해와 동결했다.
가공식품 선물세트에서는 ‘혈당 관리 트렌드’에 맞춘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선호도가 높은 3만~4만원대 조미료, 통조림 선물세트 물량을 20% 늘렸다.
트레이더스도 추석 당일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50% 할인한다.
LA식 꽃갈비, 사과&배 혼합세트, 산지직송 제주 수산물 세트, 한정판 로얄살루트 21년 마이애미 폴로 에디션 등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한우 냉장세트, 냉동 갈비세트 등 인기 상품은 기존 저렴한 가격에 제휴카드 추가 할인이 더해지며 조기 완판됐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올 추석 선물세트 키워드는 ‘실속’과 ‘실용’이며 카테고리 무관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세트가 인기”라며 “추석 준비를 알뜰하게 하실 수 있도록 추석 당일까지 선물세트, 명절 식재료 등을 할인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