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미국 법인, 구글 클라우드 ‘올해 성장 파트너상’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3’에서 베스핀글로벌이 ‘2023 올해의 성장 파트너상’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베스핀글로벌 김써니 대표, 베스핀글로벌 미국 법인의 아디티아 데시무크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 제프리 도리 사업부장 순.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전문 기업인 베스핀글로벌의 미국 법인이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2023 올해의 성장 파트너(Google Cloud Expansion Partner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베스핀글로벌의 미국 법인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 생태계 내에서 독보적인 성장과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에 큰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현재 중국, 일본, 동남아, 중동 등 9개국 14개 도시에 걸쳐 해외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북미 지역에 진출하여 단 2년 만에 높은 수준의 매출 성장과 확장을 이루어냈다.

‘올해의 성장 파트너’ 부문은 파트너 기업의 발전과 고객에 대한 헌신을 인정하는 부문으로, 베스핀글로벌은 빠른 확장세와 매출 성장을 이루어낸 뛰어난 성과를 지닌 파트너로 평가됐다.

이로써 베스핀글로벌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올해의 혁신 파트너상’과 ‘올해의 리셀러 파트너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을 이룩했다.

이번 미국 법인의 수상은 처음으로 해외 법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성과를 얻은 것으로 의미가 있다.

김써니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미국 법인이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2023 올해의 성장 파트너’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우리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앞으로도 베스핀글로벌은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