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봉사활동 다녀온 배우 류준열 “더 큰 사랑 받고 왔어요”

  • 등록 2018-05-12 오전 9:00:00

    수정 2018-05-12 오전 9:00:00

배우 류준열이 올 1월 케냐 어린이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사진=한국컴패션)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배우 류준열이 올 1월 케냐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 더 큰 사랑을 받고 왔다는 소감을 전했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류준열이 케냐 어린이들과 만나고 온 소감 인터뷰를 최근 공개했다.

류준열은 지난 1월 8~15일 한국컴패션 비전트립을 통해 케냐를 찾아 현지 어린이와 축구,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비전트립이란 후원자가 후원 대상인 개도국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 교류하는 활동이다.

류준열은 영상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아이들에게 돌려주자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사랑이 부족한 게 진짜 가난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한국컴패션을 통해 2013년부터 콜롬비아 어린이를 후원해 오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올 1~4월 류준열을 비롯해 김태리, 문소리 등 배우 10명의 릴레인 모금 캠페인을 통해 3600만원을 모금해 케냐컴패션 어린이센터 두 곳에 컴퓨터 등 교육 물품을 지원키로 했다.

컴패션은 1952년 미국 목사 에버렛 스완슨이 한국전쟁 고아를 돕고자 설립한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25개국 180명 어린이를 1대1 결연 방식으로 후원자와 연결하고 있다. 협력 관계인 한국컴패션은 2003년 설립해 12만명의 어린이와 후원자를 연결하고 있다.

배우 류준열이 올 1월 케냐 어린이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사진=한국컴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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