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실적 개선 지속…"레저세 실현 가능성 낮아"-신한

  • 등록 2016-01-08 오전 7:49:03

    수정 2016-01-08 오전 7:49:03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055550)투자는 8일 강원랜드(035250)의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규모를 각각 1조8300억원과 6749억원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0개의 테이블 가동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면서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 중”이라며 “비용 증가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이익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보다 12.2% 늘어난 4192억원, 영업이익은 11.4% 증가한 1328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시장 컨센서스와 비슷한 수준이며 방문자는 76만명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실적 개선 흐름은 변하지 않았는데 주가가 2개월 간 15% 하락한 것은 레저세와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태스크포스(TFT) 구성 때문”이라며 “레저세는 실제 부과 가능성이 낮고 올림픽 지원도 과도하지 않다면 단기적 이슈에 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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