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5월 24일 08시 23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24일 하이닉스반도체 주주협의회에 따르면, 지난주 말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기존 매각주관사 계약 연장과 함께 새로운 주관사를 추가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우선 기존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 산업은행 M&A실, 우리투자증권 등 3개 기관은 오는 7월까지였던 계약이 연장됐다. 또 신한금융투자와 NH투자증권이 새롭게 주관사에 합류, 매각주관사는 총 5곳으로 늘어났다.
현재 하이닉스 주주협의회 내 운영위 소속 기관은 외환은행(이하 지분율 3.4%), 우리은행(3.3%), 정책금융공사(2.6%), 신한은행(2.5%), 케이알앤씨(옛 정리금융공사, 1.5%), 농협(0.5%) 등 6곳이다. 매각주관사 추가 선정으로 운영위 소속 기관 중 정리금융공사를 제외한 5개 기관이 각각 특수관계 또는 계열사를 매각주관사로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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