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정책 리스크로 성장성 둔화..목표가↓-동양

  • 등록 2010-07-02 오전 8:57:58

    수정 2010-07-02 오전 8:57:58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정부 정책 리스크로 성장성 둔화가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7만원에서 5만원으로 28.6%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오승규 대웅제약 애널리스트는 "강화되는 정부 정책 리스크로 국내 제약사의 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대형 제약사들도 영업 위축에 따른 성장성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주력 품목들의 노후화로 인해 성장성 둔화가 예상되고, 올메텍의 PMS(의약품시판후조사)가 10월 종료되면서 제네릭의약품 출시에 대한 노출도가 높아지는 것도 주가에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올메텍에 대한 약가 인하가 불가피하고 One-off 비용인 법인세 284억원 추가 납부로 이익 모멘텀이 제한될 것"이라며 "2분기 순이익이 적자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