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유럽, 대양주, 중앙아시아, 일본, 중화권, 동남아 등 국제선을 대상으로 한주 동안 ‘이 주의 할인 코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탑승 기간은 일부 노선과 기간을 제외한 이달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국제 노선 예약 시 이벤트 페이지 내에 명시된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17%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된 운임은 유류 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인천-사가 6만 205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1만4000원~ △인천-사이판 15만960원~ △인천-프랑크푸르트 39만32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7만400원~ △대구-울란바타르 14만400원부터다.
티웨이항공은 지금 신규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총 10만 원 쿠폰팩’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항공권 할인, 최대 50만 원 이상 쿠폰 제공, 넓은 사전 좌석 무료,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 장거리 여행객이 예매 전 가입하면 더 좋은 혜택으로 리뉴얼된 티웨이플러스 관련 내용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5월 16일부터 크로아티아 신규 취항을 통해 유럽 하늘길 확장을 시작했으며, 이달 8일 △로마 노선 취항과 더불어 △파리(8월 28일~), △바르셀로나(9월 11일~), △프랑크푸르트(10월 3일~) 노선까지 모두 안정적으로 취항하여 고객분들에게 유럽으로 가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식지 않는 무더위가 기승하는 요즘 시원한 가격으로 해외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