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AI 아바타 광고 솔루션 도입…실제 인물 기반 이미지 활용

광고 솔루션 제품군 '심포니' 출시
브랜드 광고·마케팅 시장 겨냥
배우 영상 기반 아바타 등 제공
  • 등록 2024-06-18 오전 7:48:22

    수정 2024-06-18 오전 7:48:22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중국의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로 구동하는 광고 솔루션 제품군인 ‘심포니’를 출시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심포니는 틱톡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창작자들과 광고 대행사들이 각 브랜드를 위한 광고와 마케팅 콘텐츠를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다.

실제 인물을 기반으로 생성된 AI 아바타를 활용해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한 서비스로 유료로 제공한다. 아바타는 다양한 제스처, 표정, 국적, 연령 및 언어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상업적 계약을 맺은 배우들의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된 아바타인 ‘스톡 아바타’와 창작자 본인이나 각 브랜드 광고인의 맞춤형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다.

특히 AI 더빙은 크리에이터와 마케터에게 콘텐츠를 언어와 방언으로 번역할 수 있는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동영상 원어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선택한 언어로 더빙된 동영상을 활용할 수 있다.

앤디 양 틱톡 크리에이티브 제품 책임자는 “생성형 AI의 힘으로 크리에이터에게 힘을 실어주고 전 세계 시청자에게 창의성을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