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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노랑풍선은 지난 8월 한 달간, 노랑풍선 PC&모바일 유입량이 전월 대비 약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노랑풍선은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 온라인 웹로그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수요를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여행 희망 지역이나 출발 시기 등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분석하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었던 7월~8월에는 동남아(베트남, 태국), 일본(오사카, 큐슈) 등 휴양 목적의 단거리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나 추석 연휴와 개천절, 한글날 등 대체 휴일이 있는 9월~10월의 경우에는 유럽, 지중해, 터키 등 장거리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관심도 상위지역으로는 △서유럽(11%↑)이 꼽혔으며 뒤를 이어 △터키(10%↑), △오사카(5%↑) 지역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이어졌으며 △스페인/포르투갈(7%↑), 동유럽 상품의 검색량도 함께 늘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이탈리아&프랑스’, ‘하이엔드 스위스’ 등 기획전 및 할인 프로모션 개최하고 유튜브, 카카오톡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장거리 지역 홍보에 집중했다.”며 “네이버, G마켓 등에 라이브 방송 등 진행하는 등 상품 노출 효과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