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6거래일 만에 순유출 전환

  • 등록 2021-11-17 오전 7:37:02

    수정 2021-11-17 오전 7:37:02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6거래일 만에 순유출로 전환됐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5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255억원이 설정되고 461억원이 해지돼 205억원이 순유출됐다.

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02억원이 설정되고 719억원이 해지돼 117억원이 순유출됐다. 8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91조46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913억원 늘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106조604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9080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30조269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361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9조5368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96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59조6718억원으로 2773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60조3123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172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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