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걱정 '뚝', 트레킹 즐기고 온천에서 몸 풀고

부산관광공사 힐링시티 부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17-05-14 오전 9:50:20

    수정 2017-05-14 오전 9:50:20

얼쑤길 코스 중 동래읍성길에서 장영실과학동산을 바라본 모습(사진=뷰산관광공사)
얼수길 코스인 북장대에서 바라본 전경(사진=뷰산관광공사)
풍류길 코스 금강공원 크레킹 길(사진=뷰산관광공사)
풍류길 코스인 금강공원에서 야생화를 구경하는 관광객의 모습(사진=뷰산관광공사)
부산 동래온천 노천 족욕탕(사진=뷰산관광공사)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부산이 온천과 트레킹을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새로 내놓았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동래지역 온천과 관광콘텐츠 얼쑤 옛길을 연계한 ‘온천&트레킹, 힐링시티 부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 온천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발한 상품이다.

트레킹 코스는 풍류길과 얼쑤길 2가지로 운영한다. 풍류길은 온정개건비~해양사박물관~임진동래의총~금강공원~케이블카체험~스파윤슬길(온정개건비)~중식~온천체험, 얼쑤길은 동래부동헌~송공단~복천동고분군~북장대~장영실과학동산~동래읍성길~동래향교~스파윤슬길(온정개건비)~중식~온천체험으로 구성했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20일(풍류길), 24일(얼쑤길) 2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에 한해 온천체험 시 세면도구도 무료로 제공 한다. 한편 프로그램 참가비용은 1만 5000원이며 중식 제공이다. 예약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 혹은 갈맷길 700리 홈페이지(www.gobusan.kr)에서 가능하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예전부터 동래온천은 휴양 일번지로 유명세가 대단했다”며 “앞으로 동래온천을 비롯해 부산의 온천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이 온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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