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애널리스트는 "최근 정부 여당에서 추진 중인 대형마트 중소도시 출점 제한 법률안은 이마트의 미래 성장 전망을 불투명하게 하는 정책"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헌법 소원 등을 통해 대응도 예상되지만 선거를 앞둔 소상인 정책으로 주가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마트의 2월 전망도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2월 소비경기 역시 아직 불안한 모습"이라며 "설 경기 시 상품권 판매가 규제를 받음에 따라 이전보다 매출 동인 효과가 적고 의류 매출도 여전히 부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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